백두산 탐방 및 연길화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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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화수회사무처장 작성일24-10-04 15:04 조회272회 댓글1건본문
백두산 서파, 북파 탐방 및 연길화수회 방문
1일 6시 30분에 김포공항에 집결하여 9시 30분에 비행기는 출발하여 연길 공항에 12시에 도착하였다. 공항 정면에는 '옌지'라는 중국식 지명 옆에 '연길'이라는 한글 이름이 쓰여 있었는데 우리 조선족의 자치주라는데 상당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그런데 연변 조선족자치주를 유지하려면 인구수 100만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 점점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이대로 가면 연변 모든 간판에 한글이 없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속상했다. 연길 공항에서 연길화수회 회원님들의 환영식이 있었다. 환영식에는 연길화수회장, 총무, 화수회원 및 연길에서 유명배우로 할동중이신 옥희누님이 꽃다발을 건네며 맞아주셨다 늘 같이 있는 식구로 느껴져서 알수없는 감동이 느껴졌다 약간의 담소 이후 바로 윤동주 시인 생가터를 탐방하였다. 윤동주는 만주 북간도의 명동촌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구역상 위치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명동촌이다. 연길에서 20Km 떨어진 차량으로 약 40분 정도의 거리다. 차를 타고 가니 금세 도착하였다. '윤동주 생가 명동'이라고 새겨진 큰 돌이 집 입구에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었다. 윤동주 생가 입구에 도착하니 윤동주 시가 우리를 맞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보았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문구가 적혀 있었고 옆으로는 윤동주 생가 기념비가 보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국 조선족 애국 시인이라고 적어 놓았다. 또한 젊은 나이에 조국이 아닌 일본 땅 감옥에서 쓸쓸히 죽어간 천재 시인 윤동주의 마지막 모습도 떠오르는 것 같아 너무나 가슴 아팠다.
윤동주 시인 생가터 탐방 후 크라운 프라자 호텔로 직행, 1박을 한 후 드디어 아침 9월 2일 아침 9시에 차를 타고 백두산 서파를 향하였다. 서파 주차장에 차를 주차 후 1442계단으로 올라 드디어 백두산 천지를 탐방하였다. “백 번 올라야 두 번 정도 볼 수 있다. 올라간 사람 중 못 본 사람이 오히려 '천지'다.”라고 이야기한다. 또 “한 번 등정에 곧장 '천지를 보겠다'는 사람은 그야말로 '바보 천치'다”라는 이야기도 있다.
수많은 인파를 헤치고 정상에 올라섰을 때 사람들의 감탄사와 함께 눈앞에 백두산 천지가 펼쳐져 있었다. 백두산의 기운을 몸소 직접 받는 것 같아 너무나 흥분되고 감개무량하였다.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백두산, 그 맨 꼭대기의 천지, 바위에 둘러싸인 웅장한 천지의 물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청록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바로 눈에 보이는 곳이지만 갈 수가 없고 한국인들이 '민족의 영산'이라 부르는 백두산을 이렇게 중국을 거쳐 와야 한다는 사실에 씁쓸했다. 백두산 천지 탐방 후 장백폭포를 탐방하였다. 장백폭포는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비룡 폭포라고 불러왔다. 천지 북쪽의 천문봉과 용문봉 사이에서 흘러내린 물이 68m 높이의 장대한 폭포를 이루어 수직 암벽을 때리면서 힘차게 떨어진다. 이 물이 바로 송화강의 원류이다. 북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겨울에도 완전히 얼지 않고 계속 흘러내리는 이 폭포는 천지와 함께 북파 코스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백두산과 장백폭포 탐방을 끝나고, 이후 중국 훈춘에 도착하여 1박을 보낸다 9월 4일 훈춘 시내를 구경하며 오후 일정 마무리 한 후 저녁에 연길화수회 회원들과 오후 5시 30분에 저녁 만찬이 약속이 예정되어 있어 시내일정을 마치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즐거움과 감동이있는 여행이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여행이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우리도 중국의 연길이 아닌 우리 땅 삼지연군을 통해 백두산을 오를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그 날이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하루라도 빨리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본다.
여행자
이한규(서울화수회 자문위원장 동성크리너대표)
이환규(세무사)
이일복(서울화수회 부회장)
이덕구(서울화수회 부회장)
이성복(서울화수회 부회장)
이성복(서울화수회 사무처장)
총 6명
댓글목록
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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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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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백두산 사진이 없어 아쉽구만요
설명내용이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