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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親舊)란 마음을 알아주는 지기(知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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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 작성일25-09-08 14:59 조회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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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親舊)란 마음을 알아주는 지기(知己)


친구(親舊)는 우리의 그림자라고 했습니다.

 

"내 몸같이 벗을 사랑하지 않으면 결코 우정은 보전하기 어렵다."라고 키케로는 말을 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서로를 섬길 수 있는 사람이 좋은 친구가 아닐까.


좋은 친구와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으려 할 때 그 친구가 우리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 친구의 진정성을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그 것을 해결해 줄 수 없다 할지라도 함께 고민하고 함께 걱정하는 마음으로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우리는 친구라고 부릅니다. 

 

때로는 절망하는 친구의 어깨를 토닥여 주고 넓은 마음으로 안아주며 친구의 말에 귀기울여 주는 그런 사람을 친구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네카는 당나귀는 당나귀답게라는 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우정만 영혼에 큰 기쁨을 주는 것은 없다. 


아무 걱정없이 비밀을 모두 털어놓아도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인가. 


그러한 사람이 당신을 아는 것은 당신이 당신 자신을 아는 것보다 덜 두렵다. 


그 사람의 생각이 당신의 결정을 도와준다. 

그 사람의 쾌활함이 당신의 슬픔을 사라지게 한다.

당신은 그러한 사람을 보기만 해도 기쁠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위로가 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새로 사귄 친구가 우리를 잠시 설레게 할 수는 있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우리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하면서 눈물을 닦아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친구란 쉽게 사귀고 헤어지는 사이가 아닙니다. 

언제 어느 때 그 친구를 찾아도 항상 그 자리에 변함없이 있어 주고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얼굴 아는 이는 천하에 가득하되 마음 아는 이는 과연 몇이나 될까"라고 명심보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친구(親舊)란 마음을 알아주는 지기(知己)를 말합니다. 

우리에게 그런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우리들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겨우 몇 번 밖에 못만났어도 평생(平生)을 함께 한듯하고 멀리있어도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만으로 마음 든든하고 가슴 벅찬 존재입니다. 

 

친구(親舊)는 많을 수 있지만 그런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친구는 흔치 않을 것입니다. 

때론 스승일 수도 있고 연인(戀人)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친밀함의 정도와 입장의 같고 다름을 떠나서 가슴이 가리키는 대로 마음이 따라가는 것처럼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마지막까지 옆자리를 지켜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이고 진실된 우정이 아닐까. 

 

우리 자신을 발견하는 거울이고 우리 고독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울타리이며 우리의 마지막 자존심을 끝까지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기 때문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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