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수
  • 오늘404
  • 어제838
  • 최대2,809
  • 전체 141,585

정보자료실

좋은 글

> 정보자료실 > 좋은 글

삼세번

페이지 정보

장원 작성일24-03-13 13:01 조회513회 댓글0건

본문

   삼  세  번  

    

"삼세 번" 이란 말을 자주 한다.


무슨 일이든 세 번은 해 봐야 된다는 뜻도 

있고, 세 번 정도하면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의미로도 풀이 할 수 있다.


세상을 살면서 인생을 바꿀 기회가 세 번은 온다는 말도 있다.

 

우리는 옛날부터 3이란 숫자를 좋은 숫자로 여길 뿐만 아니라, 많이 활용했으며 이 

숫자에는 숨어 있는 의미가 아주 많다고 

한다.


이 3이란 숫자는 1과 2가 합쳐 만들어진 

것이며 여기서 *1은 양(陽) *2는 음(陰)을 뜻한다고 한다.


즉, 음양이 합쳐진 숫자이기 때문에 음양(陰陽)이 하나로 되어 생물학적으로는 자손(子孫)의 생산(生産)을 뜻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많이 들었던 "삼신할미" 라고 하는 

세 명의 신(神)은 아기를  *점지하고,

*낳게 하고,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믿으며, 아기가 태어나도 세이레(三七日) 금줄을 쳐 접촉을 통제 했다.


이와 같이 3의 의미는 단순한 숫자 보다는 

완전함을 지향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고 보면 우리는 숫자 중 "3" 을 유난히 

좋아하는 민족(民族)인 것 같다. 


만세도 언제나 세 번을 불러야 하고, 

가위, 바위, 보를 해도 삼세번을 하고, 


"세살 버릇 여든" 까지 가고, 

"서당 개 3년 이면 풍월을 읊었고"

"구슬이 서 말 이라도 꿰어야 보배" 였다.


"시집살이 하려면 *귀머거리 삼년, 

*벙어리 삼 년을 해야 한다" 

작심3일 등 등.. 

사진을 찍을 때도 하나, 둘 ,셋이다.


물론 요즘엔 김치 하기도 하지만 최소 3초 

정도는 웃고 있어야 좋은 사진이 나온다고 

본다.


아무튼, 삼세번은 일상의 삶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규범이나 정치문화에도 적용된다. 


보통 두 번째까지는 용서를 해도 세 번째 

잘못을 저지를 경우 합당한 벌을 받는다.


법정에서 선고를 할 때도 방망이를 세 번 

두들기고 한국이든 외국이든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나 부결 되어도 의사봉을 세 번 치면 그것으로 끝이다.


"이처럼 3이란 숫자는 *완성(完成) 

또는 *종결(終結)의 의미가 강하다"


삼인성호(三人成虎) 라는 말이 있다.

세 사람이 우기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는 

말이다.

세 사람이 서로 짜고 호랑이가 있었노라고 

거짓말을 하면 안 속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서양에서는 7을 행운의 숫자로 여기고, 

3은 대체로 運으로 풀이 된다고 한다. 


한두 번 실패했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세 번째엔 幸運이 찾아온다는 속담이다. 


우리의 삼세번과 비슷하다.


*겸손(謙遜)과 배려(配慮)와 사랑으로 사는 삶속에 화가 날 때나, 언행을 조심해야 할 때,


참아야 할 때,

기다려야 할 때,

삼세번 을 생각하고,  


3초, 3분, 3시간, 3일, 3개월, 3년이 지니는 존재의 힘을 활용해 지혜롭게 살아가는 

삶이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대종회단톡 글-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