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늙을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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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 작성일25-07-07 12:29 조회305회 댓글0건본문
????그리움은 늙을 줄 몰라????
밤을 다 잃고
꽃잎에 맺힌 이슬방울
밤새 별이 되어
환한 꽃등불이 됩니다
맑아진 하늘에
낮별로 촘촘히 차 오르고
보석이 된 빛 한 줌 사랑입니다
그리움을 읽겠다고
기다림에 기대인 허공이 깊다면서
사무쳐 밀려오는 발소리만 넘치고,
무엇을 보았는지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눈 귀 번쩍 뜨입니다
가끔은
두 손을 내밀고 헛손질에도
잡히는 것이 있다고
꿈꾸는 말이 부풀어 구름처럼 떠 흐르고
달력에 빗금을 그으면
금세 달려오는 하루하루가
참 빠르게 달려오고 가는 날에도
애타는 그리움은 늙을 줄 몰라
보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 매향 박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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